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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Review

룸 - 엠마 도노휴




이 책의 화자는 5살 난 소년으로 이 아이의 눈과 언어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19살 대학생이던 어느 날 납치를 당하여 7년을 보내게 됩니다.

외부와의 통로는 채널이 3개뿐인 TV와 감금상태에서 한번씩 들어오는 납치범이 가져다 주는 물품뿐.

그리고 주인공 잭이 태어납니다. 잭은 방이라 부를는 외부와 차단당한 헛간을 세상의 전부로 알고 생활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 잭과 엄마는 탈출을 감행합니다. 그리고 바깥 세계로 나온 이들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실제 일어났었던 일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책은 아이와 엄마에 대한 서로의 사랑, 아이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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