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편력3 - 자와할랄 네루 베르사유 조약 귀족 작위를 받고 영국 내각의 각료에 올랐던 필립 스노든(Phillip Snowden)은 이 조약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이 조약은 약탈자·제국주의자 그리고 군국주의자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전쟁의 종결이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 사람들의 희망에 대해서는 치명적인 타격이다. 그것은 평화 조약이 아니고, 다음 전쟁의 선언이다. 그것은 민주주의와 전사자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 조약이야말로 연합국의 참목적을 폭로하는 것이다. - P.52~53 사티아그라하는 비폭력적이기는 했지만 악에 대해 하나의 엄연한 저항이었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실상 평화적인 반란이며 가장 세련된 전쟁으로, 국가의 안정을 위협하는 것이었다. 또한 대중을 움직이는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서 인도의 국민성에도 적합한 것이었다...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