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명한 일본의 고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입니다.

책을 정리하다가 다시 한 번 읽어봤네요.

화자는 고양이로 고양이의 눈을 통해 인간사회를 관찰하고 풍자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고양이는 집 주인을 닮아 게으르고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자부심과 고양이 특유의 세침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중간중간 그런 내용들이 책을 읽는데 지루함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1900년대에 쓰여져 그 당시의 시대상이 잘 반영되어 있네요.

원래 작가는 1장으로 끝낼려고 했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10여장을 더 써서 지금의 분

량이
되었답니다. 그래서일까 전 뒤에 갈수록 질질 끌며 억지로 늘려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

네요. 

처음 이 책을 봤던게 군대가기 바로 전이였었는데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그때의 느낌이 어

렴풋이 나는데 그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그런 느낌보다는 재미가

훨씬 더 많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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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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